[망우 공유오피스] 비욘드스페이스 망우점, 작업하고 싶은 공간
여기는 카페는 아니고 프리워커들을 위한 작업공간인데, 4월 15일까지 무료 개방 중이라고 해서 바로 들러봤다.오늘은 집 근처에 새로 생긴 코워킹 스페이스, ‘비욘드스페이스 망우점’에 다녀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아침 일찍 나와 하루를 길게 보내고 싶은 사람이나, 늦은 시간까지 작업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적합하다.공간은 3층과 4층으로 나누어져 있다.3층은 개인 작업자를 위한 공간으로, 노트북 펼치고 조용히 일할 수 있는 테이블들이 마련돼 있었다.4층은 소규모 사무실 혹은 팀 단위 입주를 위한 공간으로 보였고, 회의실처럼 활용될 수 있는 룸들도 있는 듯했다.먼저 말하자면, 이곳 인테리어는 정말 내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톤이 중심이 된 깔끔한 공간에 감각적인 조명..